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새마을회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5일 영원면 앵성마을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열섬현상 완화와 탄소 저감 효과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새마을회원 55명과 서신초등학교 학생 37명이 참여해 새마을운동 기반의 치산녹화와 산림복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낙엽송과 스트로브잣나무 각 480그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연 정읍시 새마을회 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를 위해 지역의 환경보전과 마을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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