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이사장 정광윤, 총재 이창기)는 16일 오후 2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공감(이사장 장은종)과 대전케이뷰티포럼(대표 장대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는 치유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평생교육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고, 대전케이뷰티포럼과는 뷰티분야에서 장애인 대상 인력양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은종 사회적협동조합 공감 이사장은 “암 환우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치유프로그램 등의 노하우를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와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대원 대전케이뷰티포럼 대표는 “장애인멘토링협회와 함께 탈북민과 다문화가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향수감별 등 특화된 인력양성을 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종언 대전총재는 장은종 공감 이사장과 이도연 공감마을작은도서관 부관장에게 대전시교육감상을 전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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