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녹색어머니 연합회 활동 동영상 시청, 감사장과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8대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의 결의문 낭독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성숙한 교통문화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도를 다짐했다.
김소영 제8대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뿐아니라 학교주변 어린이 유해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6월 '자모교통 지도반'으로 출범하여 1971년 12월 '녹색어머니'로 명칭 변경 후 2024년 8,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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