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청년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청년발전협의체, 청년단체 회원,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 참여 및 사회적 권리확보,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권리보장, 안정된 괴산살이를 위한 여건 조성 관련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괴산에 머무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즐길 줄 아는 괴산 청년 문화환경 조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용역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실무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5월까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괴산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여한 청년발전협의체는 청년정책 추진 의견수렴,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 수립의 협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청년단체 회원 및 활동가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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