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괴산향교에서 열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모습 |
이 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체험 콘텐츠로 적극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연말까지 운영하는 군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 화양서원 1박 2일 선비체험, 괴산, 풍월이 담을 넘다, 괴산 이음도서관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연령층과 다문화, 외국인까지 아우르는 체험·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유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읍, 청천·연풍·청안면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은 물론 괴산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가유산의 의미를 계승하고 국가유산 향유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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