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체육회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 사진. |
체육회는 시민 개인의 안전을 담보하고 위기 상황을 가정해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호신술 생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개인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주짓수 호신술 강좌를 개설했다.
12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실시되며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내 11번 게이트 생활체육교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을 우선 모집해 6월까지 1차 진행하며 2차 모집(7~9월), 3차 모집(10~12월)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생존프로그램인 주짓수 호신술 무료강좌를 통해 개인의 안전보호, 기술과 방법 습득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호신술을 익히고 보호할 수 있는 뜻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충주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교실에서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근력 및 코어운동, 필라테스 및 유산소운동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생활체육교실 31개소에서 에어로빅, 요가, 줌바,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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