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테마 공모사업은 호국보훈·독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보훈마당'은 지역사회에 호국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의 나라사랑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13일 성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보훈마당'에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대학생 독립서포터즈와 함께 역사 속 호국영웅들을 찾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미술작품을 제작했다.
3회기에 걸쳐 완성될 미술작품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보훈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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