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임 회장은 1985년 단국대 경제학과(35회)를 졸업 후 약 30년간 약업 분야 발전을 위해 활동한 제약업계 전문가로 태준제약, 한국약품 임원을 거쳐 2013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굴지의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국내외 NGO 단체들과 연계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직업훈련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 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정용 회장은 "24만 단국 동문의 힘을 모아 동문 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대 변화에 앞서 동문 화합을 이끌겠다"라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