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고는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2학년 김보미, 김은빈, 김서희 학생과 3학년 김유정, 황유나 학생이 출전해 고등부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동상 수상 모습. |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는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2학년 김보미, 김은빈, 김서희 학생과 3학년 김유정, 황유나 학생이 출전해 고등부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과 도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4월 11일과 12일에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충남소방본부와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초·중·고, 일반부 24개 팀과 선수 120명이 참가했다.
김상엽 교장은 “최근 안전 문화 형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 문화 형성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얻은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여고는 ‘바른 인성과 능력을 지닌 창의인재 육성’을 교육 지표로 학생들의 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 인공 지능 활용 교육,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 활성화, 직업 교육 활성화, 그린 스마트 스쿨을 통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등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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