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특별점검은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 영업자 준수사항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여부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 업체들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추세로 제품 선택 시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정마크 확인하기 ▲영양·기능 정보 확인하기 ▲허위·과대광고 멀리하기 ▲해외제품은 한글 표시사항 꼼꼼히 살펴야 된다.
이와 관련 유승용 위생팀장은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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