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과제는 총 5개 분야로 △생활 부문(국민복지, 일상생활) △경제 부문(취업. 일자리, 소상공인. 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군민 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접수된 제안은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서 발굴된 제안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엔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하고, 법률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중앙부처에 정식 안건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여 지역 경제 위기 극복과 군민 불편 제거를 목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규제 개선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횡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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