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원주시 |
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사업체인 소공인 23개사가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클러스터 내 소상공인 간 협업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소공인의 기술력 향상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와의 협업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소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업·융합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사업은 소공인들이 가진 노동집약적 특성을 고려하여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기술 노하우와 표준화되지 않은 데이터관리, 작업 안정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작업의 자동화(작업공정 디지털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데이터화, 공용 플랫폼 등 스마트화 추진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과 공공기관, 소공인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여 사업화한 사례로, 소공인의 활성화로 제조업이 성장한다면 경제도시 원주로의 꿈이 좀 더 가까워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원주=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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