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정섭 대표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들./정읍시 제공 |
경진출판은 언어, 문학, 역사, 사회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을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며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기증도서는 인문·교양·역사·문학 분야 도서 140종, 510권(100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13개소에 배부하고 독서공원 내에 비치해 많은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정섭 대표는 "정읍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양정섭 대표에 감사드린다.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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