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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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현충원 참배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사건 희생자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참배, 묘비 닦기와 묘역 주변 환경정화 운동

  • 승인 2024-04-15 16:09
  • 수정 2024-04-15 16:1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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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현충원을 참배하고 왔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협의회장 이창종)는 11일 오전 10시3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헌화와 참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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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105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날로, 참배를 통해 참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희생을 기억하며 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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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종 협의회장을 비롯한 서구자문위원들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사건 희생자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묘비 닦기와 묘역 주변 환경정화 운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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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종 협의회장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주평화통일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하기에 앞서 이렇게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런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자문위원들이 계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해 지역사회 내 통일 활동에 동행하자"고 당부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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