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과 공무원, 전북 현대자동차 산업현장 방문 |
김 시장과 시 공무원단은 한국전력공사 본사의 나주 혁신도시와 탄소 중립 및 재생에너지 보급 기술 우수 산업 현장 전북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태양광 패널 설치, 폐배터리 재활용,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고효율 설비개선 등 탄소배출 감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여현동 공업민원 팀장은 "탄소 중립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신재생 에너지원을 다각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탄소 중립 실현은 자연 친화적인 사업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친환경 녹색 에너지의 필요성과 저탄소 보급 사업의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국내 최초 'RE 100'로 대월2 일반산업단지를 탄소중립 산업단지로 조성 중이라"며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가스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 설명하고. 앞으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의지의 문제로 이천시도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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