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500년 이후 지구를 상상하며 플라스틱 장난감과 AI로봇이 유기물이 되어 새로운 생물로 탄생한 세상을 그려내고, 관람객들은 2523년의 생태학자가 돼 플라스틱 정글을 탐험하며, 소비 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생각하는 계기를 엿 본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을 운영해 ▲ '장난감 셀프 분해 워크숍' ▲전시 작품을 색칠하고, 환경 퀴즈를 풀어 보는 워크 북 ▲장난감을 분해하는 특별 워크숍이 진행된다.
전시는 예술가, 기획자, 제작자가 모여 자투리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예술 활동으로 풀어내는 창작 그룹 '피스오브피스(천근성, 이연우, 김한솔, 서동해)가 기획했다.
재단은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하며, ESG경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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