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스타트 어린이들 봄맞이 자연 생태체험 체험 |
이번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들 간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와 함께 자연 생태체험을 했다.
이날 아이들은 곤충들과 파충류를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곤충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며 소중한 추억도 남겼다.
한 아동은 "평소에 보지 못한 곤충들이나 파충류를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가족과 함께 봄 나들이를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람찬 하루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배움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잠시나마 가족들에게도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한 사업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