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체 예술숲의 신명의 꽃, 찬기파랑가 공연 모습 |
먼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참여하는 공연단체 예술숲의'신명의 꽃, 찬기파랑가'를 8월 9일과 10일 2회 증평문화회관에서 연다.
사물놀이 탄생 45년을 기념해 김덕수 명인의 예술혼을 담아낸 작품 이 공연에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길놀이, 비나리, 삼도 설장고와 농악가락 등 사물놀이의 역사와 진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사물놀이완판'과 예인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 등 특별 게스트 협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국악, 라틴, 아프리칸 각 장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들의 컬래버레이션'퍼커셔니즘'(공연단체 마에스트리) 공연은 9월 7일 연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서는 음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K-문화를 이끌어가는 이 공연들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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