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다 함께 즐기는 스포츠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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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 함께 즐기는 스포츠 도시 조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 승인 2024-04-15 10:5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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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 체육센터.(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지난해 연말 준공된 반다비 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15일,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반다비 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 SOC 지원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 규모는 대지 7500㎡에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 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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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다목적 체육관.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25억 원으로 사업 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 돼 있으며 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의 체육시설을 갖췄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 할 예정이며 주요 시설인 체육관 내 관중석이 설치돼있어 각종 생활체육 대회 개최 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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