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명지정미소에서 열린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쌀 전달식 단체 사진 |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쌀 전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쌀 300포 기탁
충남 서산시는 12일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쌀 300포를 기탁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산읍에 소재한 명지정미소에서 열렸으며, 유승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장,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서산시는 이날 기탁받은 쌀 300포(1포당 10㎏)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1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유승란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쌀을 준비하고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지난해 250만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에 100만 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후원했다.
또한 올해 1월에도 난방비 250만 원을 드림스타트 가정에 지원하며 지역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참정권 확보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 모니터링 평가회의 모습 |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참정권 확보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 모니터링 평가회의 실시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하 서산시IL센터, 센터장 권인자)는 4월 12일 서산시IL센터 교육실에서 '참정권(투표소) 모니터링'실시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사전투표일 4월 5일과 본 투표일 4월 10일 이틀간 서산시 관내 57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참정권 보장에 관한 모니터링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 회의에는 서산시IL 센터장, 모니터링 단원,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들이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직접 조사한 점검표를 공유하고, 투표소 모니터링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주요 조사 내용은 투표소의 접근성을 비롯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주 출입구의 경사로 설치 여부▲시각장애인을 위한 점형 블록 설치 여부▲계단 또는 승강기 등의 이동 보조기기 통과 유효 폭 여부▲장애인 전용 화장실▲경보 및 피난시설▲투표 편의 제공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공공기관은 대체로 투표소 접근이 원활한 데 반해 학교나 마을회관 등 그 외 장소는 주차장에서 투표소까지 접근 거리가 멀거나 턱(단차)이 없어도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혼자 가기에는 경사가 급하여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장애인 전용 화장실 미설치 및 남녀구분이 안 되어 있거나, 청소도구 보관, 문이 잠겨 사용이 불가한 곳을 적잖이 볼 수 있었다.
투표소 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편의시설(장애인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등)과 선거 관리 담당자에 대한 교육 등 투표 관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투표하여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는 서산시청,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며, 중증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 모습 |
서산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가야산 용현계곡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추락, 조난, 실족 등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용현자연휴양림 관계자와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총 29명이 참석해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다양한 산악사고 발생 유형에 대한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악사고 이론교육 및 안전교육 ▲다양한 요구조자 구조법 훈련 ▲소방드론 활용 광범위한 실종자 수색 ▲훈련장소 산악안전시설물 위험요소 파악 등이다.
김상식 서장은 "따뜻한 날씨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관련 홍보물 |
서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대여 장비는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영상 등 대여를 원하는 경우 소방서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물품 수령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어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의회 전경 |
"전투기 소음피해 난청검사·보청기 지원"…서산시의회 입법예고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전투기 소음피해 주민들의 난청검사와 보청기 구매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수기(석남동)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이 입법 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시장이 5년마다 소음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청 실태조사를 하고, 피해 지역 주민 난청 검사비와 중도난청 이상 환자의 보청기 지원 등 난청 예방·치료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 의원은 "군소음피해대책위원회 위원 53명을 대상으로 한 난청검사 등 지원 필요성 조사에서 90.5%인 48명이 동의했다"며 "최근 인접한 보령시 등에서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처럼 서산시도 소음 피해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5일 시작하는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서산시 여성회관 일원에서 실시된 여성가족과 청렴캠페인 단체 사진 |
서산시 여성가족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실시
충남 서산시 여성가족과는 12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회관에서 서산시 김일환 복지문화국장,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 여성가족과 직원 등 20여 명, 여성단체협의회 대의원 4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에게 청렴 시책을 홍보하고 청렴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하고 청렴 문구가 새겨진 칫솔, 치약 세트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부패없는 청렴 서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인지면 애정2리, 제4회 명자꽃 축제 개최 사진 |
서산시 인지면 애정2리, 제4회 명자꽃 축제 개최
서산시 인지면 애정2리(이장 윤병길)에서는 11일 애정2리 일원(492-5)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명자꽃 축제"를 개최했다.
명자꽃 축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인사말씀 및 축사, 꽃 관람,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명자꽃 축제는 애정2리에 정원을 가꾸고 있는 허 영씨가 명자꽃이 만개하는 4월마다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 식사를 대접하던 행사가 매년 이어지면서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부터는 애정2리 마을회의 주관으로 도담농장(대표 김복환)과 연계해 행사 규모를 늘려 더 넓어진 축제장에서 더욱 많은 봄나무와 꽃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참석자들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명자꽃의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에 사진을 찍고 산책하는 등 봄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색소폰 연주와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애정2리 윤병길 이장은 "꽃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애정2리에서는 꾸준히 마을 곳곳에 꽃동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름다운 명자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대산읍주민자치회, '별빛 속 와글와글 플리마켓' 개최 사진 |
서산시 대산읍주민자치회, '별빛 속 와글와글 플리마켓' 개최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에서는 11일 '별빛 속 와글와글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중고물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각종 먹거리를 제공하고 통기타, 오카리나 등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크게 얻었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부터 망일사로 이어지는, 벚꽃이 만개한 등산로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하여 밤늦게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장터를 만들었다.
송기만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플리마켓의 성공적인 개최까지 고생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대산읍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봄날의 선물과도 같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대산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열정과 참여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산읍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동문1동,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카네이션 제작 활동 모습 |
서산시 동문1동,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카네이션 제작
서산시 동문1동에서는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협의회, 자원봉사자,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어버이날 경로행사 카네이션 800송이를 직접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카네이션은 오는 5월 3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동문1동 어르신 효(孝)잔치」시 어르신께 달아드릴 예정으로 비누 카네이션과 장미 꽃대 및 조화 소재 등을 이용하여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하나 하나 정성껏 카네이션을 제작하였으며, 제작과 함께 경로행사 준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번 카네이션 제작에 참여한 장미향 부녀회장은 "매년 경로행사를 준비해 오면서 기성품 구매도 해보았지만 힘은 들어도 직접 만들어 달아드렸을 때 그 의미가 더욱 컸다."며, "비록 완성품이 조금 미숙하더라도 직접 만든 카네이션에 대해 특히 고마워해 주시고 댁에 걸어도 놓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보람을 느껴 금년에도 제작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워크숍 사진 |
서산시, 메타 아그로스쿨 유치... AI를 활용한 농업모델 발굴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남 서산시가 13일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메타 아그로스쿨 교육생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스마트 농촌지도사업의 성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 아그로스쿨'프로그램을 유치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업 방향에 대한 의식을 공유했다.
한국벤처농업 대학에서 추진하는 '메타 아그로스쿨'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애그테크(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강의다.
워크숍은 메타버스, AI를 활용한 농업모델 발굴, 한국 농업발전을 위한 토크쇼, 인공지능 활용, 스마트 서산농업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부대행사로 지역 우수 융복합 농산물 20종, 45품목을 전시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교육생들에게 쌀, 생강, 마늘 등을 이용한 지역 특성화 농산품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미래 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2016년 한국벤처농업 대학을 졸업했으며, 농업을 활용한 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한국벤처농업 대학에 재입학해 메타 아그로스쿨 강의를 듣고 있다.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 9명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및 부춘산 유아숲 체험원 현장을 견학해 홍보 콘텐츠를 발굴했다. |
서산시, 생생한 시정홍보를 위한 SNS 서포터즈 현장견학 추진
홍보콘텐츠 발굴 위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부춘산 숲 체험원 방문
충남 서산시가 12일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 9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는 2023년 9월 21일 위촉됐으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용해 시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의 행정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하고 폭넓은 시정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포터즈 9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물보호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 농산물 가공센터 등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탐방해 관련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춘산 숲 체험 프로그램을 견학했으며, 아미산숲센터 이경애 센터장의 해설에 따라 지역 힐링명소인 부춘산을 둘러보며 꽃차 마시기, 숲속 명상, 황톳길 걷기를 체험했다.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이날의 경험을 살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견학 후기를 작성하고 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산시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산시SNS서포터즈'와 협업으로 시를 더욱더 알리고 홍보해 더 많은 시민이 주요 시정과 지역 곳곳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역 곳곳의 모습과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7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건축물 해체 공사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관련 사진 |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현장관리자와 담당 공무원 간 실시간 소통으로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는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체공사장 현장 책임자, 감리자와 담당 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올해 2월부터 진행해 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건축물 해체 공사의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장을 관리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민원을 사전에 해소한다.
또한 시는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이번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을 통해 시민 만족과 안전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 시, 해당 공사 현장관리자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 가입 주소 및 QR코드를 안내하고 있다.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해체공사장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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