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4월 13일과 14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 콘도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회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권순철 사무총장, 대전 5개 구 지회장, 조직 간부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 국가안보 고취를 위한 국민운동에 꼭 필요한, 뚜렷한 목표와 목적의식을 갖고 대전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해결 방법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권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은 ‘국가 정체성과 안보 가치관’에 대해 특강했다.
이어 대전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가치관을 높여줄 ‘영웅 같은 삶, 살아가기’ 라는 주제로 특강해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튿날 분임토의에서는 각 지회와 협의회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시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젊은 세대에 필요한 자유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큰 힘이 되자"고 다짐했다
윤준호 회장은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68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지위를 부여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정신운동단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