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역사탐험대'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역사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마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흐름에 따른 교육, 현장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탐험대에 참가한 중국 출신 A 씨는 "어린이 역사탐험대를 통해 우리 아이가 역사에 관심을 두게 되며,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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