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리 마을회관에서 산불 예방을 홍보하는 직원과 산불감시원 |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취약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산불 발생 시 비상 연락망,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는 등 산불 없는 마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 한다.
산불이 가장 취약한 시기인 4월에 산불진화대를 비롯한 단양읍 직원들이 집중순찰로 평소 쓰레기를 소각하는 마을주민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되는 만큼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조심했으면 한다"며 "남은 산불 기간에도 철저한 계도로 산불 없는 지역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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