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군이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포함 총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하나로 소통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복지관이 상호 협력해 운영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장애인식 개선, 기초문해, 문화예술, 장애인학습매니저 양성, 인문교양정보 교육과 수어통역교실,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체험 등이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앞으로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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