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괴산군에는 이날 입국자 포함 현재 2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도입됐다.
농가 수요에 맞춰 괴산군에는 18일과 19일 이틀간 110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도 입국한다.
괴산군은 올해 이들 포함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은 11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환영 행사를 연 뒤 소방안전·범죄예방 교육 및 근로자 준수사항을 안내한 후 지역 41개 농가에 배치했다.
지역 농가에 배치된 이들은 이날부터 약 5개월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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