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9일간 진행하는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의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번 결산검사에는 괴산군의회 최경섭 위원을 대표의원으로 장지학 전 농협은행 충북영업부장, 최경민 세무사, 전직 공무원인 최광명씨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이 기간 군의 2023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6월 열리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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