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마고예 자립마을 캠페인은 잠비아 마고예 마을 스스로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아동과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생활시설과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소등증대 사업과 주민역량강화을 통해 온전한 마을의 자립을 꿈꾸게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 받은 후원금은 잠비아 마고예 자립마을 캠페인 식수위생 사업에 지원돼 아동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영 공주중앙교회 목사는 “마고예 마을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 마을에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성도들과 함께 잠비아 마고예 마을 자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우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본부장은 “공주중앙교회의 잠비아 마고예 마을 자립을 향한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월드비전은 잠비아 마고예 자립마을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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