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음식문화 소통 '맘&맘' 진행 사진 |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자국 요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며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하여 중국요리 차오미엔으로 첫 문을 열었다.
참여자 최○○(45, 여)씨는 "아이가 마라탕을 좋아해서 신청해보게 됐는데 다른 중국요리도 배워서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어볼 수 있게 되어 좋다"며 "다음에 다른 나라 요리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맘&맘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중국, 태국, 베트남 요리 하반기에는 일본, 한국요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인성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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