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호감찰소, 12일부터 대전천 환경정화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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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감찰소, 12일부터 대전천 환경정화활동 진행

  • 승인 2024-04-12 15:25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집행사진1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대전보호감찰소 제공)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대전천 인근 환경정화활동에 사회봉사 대상자 14명을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 친화 '걱정CLEAN 만족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전 내 3대 하천(대전천, 유등천, 갑천)의 산책로, 자전거 도로와 배수로에 무단투기되는 쓰레기들로 인한 민원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소 연 18회 이상, 100여 명의 사회봉사자들과 함께 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 대상자 A는 "평소 산책로를 이용하며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것을 알고 있었다"며 "산책로 청소를 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일 대전보호관찰소 집행과장은 "기존 농가 위주로 진행되었던 사회봉사와 더불어 대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 친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같이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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