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노인 등 취약계층 위험기상 사전 전달서비스를 점검했다. (사진=대전기상청 제공) |
대전기상청은 2022년부터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 돌봄 대상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위험기상 사전 전달 서비스'를 지난해에는 대전시 8개 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 일자리 대상자까지 추가했다. 전체 1만여 명의 대전광역시민이 지원받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 차장은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둘러보며 "재해 취약계층의 위험기상 경각심 제고와 행동요령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위험기상 전달체계 구축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기상재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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