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관내 내 다함께 돌볼센터 '아름 수리점' 개소 |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곽종근 특전사령부 사령관과 군 관계자, 김하식 이천시 의장, 마장면장 외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운영을 축하했다.
이곳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목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 (123㎡ )공간에 활동실, 사무실, 주방 등을 갖춰져 있고, 센터장과 돌봄 교사 3명이 정원 25명의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경희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 개소는 군인 자녀 돌봄지원를 비롯 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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