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은 짧은 시간에 개화하고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면 착과율이 떨어져 한 해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포럼은 배꽃이 적기에 수정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탰다.
이경준 상임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에 많은 회원이 참가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을 보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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