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 포스터. (사진= 대전 유성구) |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주제는 '햇살 같은 음악이 흐르는 봄 산책'이다.
유성구는 ▲갑천변 걷기 챌린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관람객들이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역 벚꽃 명소이자 탑립돌보 탐조대로도 유명한 전민동 갑천변을 걸으며 따스하고 잔잔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갑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으로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중 유성구 전민동장은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축제를 준비했다"며 "사계절 중 봄이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전민동에 가족, 친구, 연인과 봄나들이 오셔서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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