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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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 개최

  • 승인 2024-04-11 17:00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전민동
'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 포스터.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전민동 갑천변에 닾은 봄의 정취를 전하기 위해 '2024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민동 갑천 봄나들이 축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주제는 '햇살 같은 음악이 흐르는 봄 산책'이다.

유성구는 ▲갑천변 걷기 챌린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관람객들이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역 벚꽃 명소이자 탑립돌보 탐조대로도 유명한 전민동 갑천변을 걸으며 따스하고 잔잔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갑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으로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중 유성구 전민동장은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축제를 준비했다"며 "사계절 중 봄이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전민동에 가족, 친구, 연인과 봄나들이 오셔서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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