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주도지가 축제 개막식 장면 |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개막식 첫날에는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다수와 여주홍보 대사 '테이'가 축하 공연에 참석하여 개막식을 알리고, 4일은 EBS '펭수'와 배우 박원숙이도 축제에 흥을 불어 넣는다.
6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EBS'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12일에는 EBS '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 공개방송에서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세종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할 예정이다.
도자기 돔 판매장에서는 선정된 여주도자기 80여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 및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가지요금을 미리 방지하고 다양한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과 메뉴를 기반으로 선정한 먹거리와 공연을 보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준비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도자기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실상부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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