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장연면이 고향인 최 박사는 충남대 교수로 재직 당시 12년 연구 끝에 괴산대학찰옥수수를 발명했다.
현재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한 괴산대학찰옥수수는 품종 특성상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쫀득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최 박사는"작은 정성이지만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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