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유성구 을) |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심판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을 복원하라는 국민의 간절함과 준엄한 명령에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 저의 한걸음은 유성구 36만 7천 구민이 함께 내딛는 걸음이다. 이 한걸음에 담긴 36만 7천여 명의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유능한 일꾼, 유능한 민주당이 되어 대한민국에 닥친 민생경제, 민주주의, 저출생, 인구소멸, 지방소멸, 안보, 평화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
대한민국의 봄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온 과학도시 대전 유성 시민들의 자긍심을 지키겠다. 세계가 우러러보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지키겠다. 약속드렸던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R&D 추경을 통한 긴급수혈 자금 투입, 한국형 하르나크원칙 제도 도입 등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유치, 바이오나노테크 클러스터, 첨단산단 구축을 통해 유성의 연구개발 역량이 우리 지역의 민생, 경제,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CTX-a 건설 등 유성의 숙원사업인 교통 문제 해결도 소홀함 없이 추진해나가겠다.
우주에 별을 쏘아올리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희망의 별을 쏘아 올리겠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유성을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당선인이 11일 선거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 기뻐하고 있다. 연구원 출신 정치 신인인 황 당선인은 5선 중진인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상대로 이날 승리를 거뒀고, 대전 최초의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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