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2024년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 사업에 19개 봉사단 2040명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4월부터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1시간) 이상 참여조건으로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 재능나눔활동, 특성화 활동 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월부터 중앙회 본부, 연합회, 지회에서는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수행기관 모집과 선정을 거쳐 위탁관리 협약체결 후 KT에서 실무자 교육을 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안전, 소양교육 등 필수교육 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활동비 집행기준이 봉사단별 봉사자 월1회(1시간) 이상으로 완화돼 집행할 수 있지만 (2023년 월 2회(2시간) 80% 이상 참여)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에게는 봉사 활동시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고 있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올 한해도 안전에 유의하고 사고예방에 힘써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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