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욱 대표. |
벌써 오래 지난 얘기인듯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 우리 모두는 코로나라는 전 인류의 재앙과 함께하고 있었다.
모든 이들의 삶이 어려웠던 그때 가장 먼저 잘려나갔던 분야가 문화, 예술이 아니었던가. 한마디로 '먹고살기 힘든데 무슨 예술이야' 이런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 주었던 것은 한 곡의 노래였고 이름 모를 악기 소리였지 않을까 한다.
당을 막론하고 당선자 모두에게 바란다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고 소망하신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4년간의 임기를 건강히 이어가시고 오직 우리 국민만 생각하는 좋은 법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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