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이모저모] "내 한 표로 미래에 변화가 있길"

승인 2024-04-10 14:54

오현민 기자

10일 생애 첫 선거를 마친 유권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현민 기자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대전 서구 가장동 제2투표소인 래미안아파트 1단지 관리사무소 앞은 이번이 첫 투표인 학생들이 다수 보여. 첫 선거라 방식을 모르기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 줄을 기다리며 앞 사람이 하는 모습을 뚫어져라 관찰하기도. 이를 눈치챈 안내자는 친절하게 순서를 설명하며 투표소 안으로 안내. 투표를 마치고 나온 대학생 A(20) 씨는 "투표를 하니 어른이라는 게 실감된다. 내 한 표로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에 공보물을 더 꼼꼼히 읽었다"며 한 표 행사에 보람찬 모습.
오현민 기자 dhgusal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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