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멕시코에서 총선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유권자들은 6년 임기의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되며, 500명의 하원 의원과 128명의 상원 의원 모두를 선출하게 됩니다. 다음은 선거제도입니다. 멕시코의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6년마다, 입법부를 선출하기 위해 3년마다 열리며, 500명의 하원의원은 두 가지 방법으로 선출됩니다. 첫 번째로는 300명은 1인 선거구에서 복수투표로 선출되고, 두 번째로 200명은 5개의 다인 선거구에서 비례대표로 선출되며, 의석은 해밀턴의 방법으로 할당됩니다. 어떤 정당도 300석 이상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상원의원 128명도 두 가지 방법으로 선출되는데, 주를 기준으로 3석 선거구 32명에서 96명이 선출되고 나머지 32명은 비례대표제로 전국 단일 선거구에서 선출됩니다. 3석 선거구에서는 2석이 정당에 가장 많은 득표수를, 1석이 정당에 두 번째로 많은 득표수를 배분합니다. 다음으로는 멕시코 총선의 대선후보자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멕시코 총선은 3명의 대권자들이 대통령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볼 대통령 후보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입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은 에너지 공학 박사 출신의 환경 과학자입니다. AMLO의 멕시코 시장 재임 기간 중 일부 동안, 셰인바움은 그의 내각에서 환경 장관으로 일했습니다. 셰인바움은 2015년에 멕시코 시장으로 선출되었고, 2018년 멕시코 시장 선거에서 48%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셰인바움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23년 6월에 시장직을 사임했습니다. 다음은 소칠 갈베스 대통령 후보입니다, 소칠 갈베스는 비센테 폭스 대통령 하에서 원주민 개발 사무소를 운영한 기술 기업가이며, 국가 원주민 개발 위원회(CDI)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어 초대 국장(2003-06)이 되었습니다. 2015년에 그녀는 보수적인 파르티도 악시온 나시오날(PAN) 당과 함께 멕시코 시티 지역 시장 선거에서 이겼고, 2018년에는 상원 의석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대통령후보입니다.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대통령은 멕시코 하원에서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MC(Citizen Movement) 의회 의원직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마이네스는 사카테카스 주에서 태어났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주 의원을 지냈는데, 그 해는 메이네스가 MC에 합류한 해였습니다. 알바레스 마이네스는 2024년 1월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처럼 멕시코 총선 후보를 만나보았습니다. 좋은 대통령을 뽑기 위해 다들 투표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잇셀 나예리 명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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