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한국청과에서 출하하고 있는 농산물 주요 산지의 물가안정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로 추진했으며 주요 출하처가 위치한 금산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기탁 품목은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대표 농산물 사과를 선택했다.
기탁된 사과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금산군 10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희망사과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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