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주) 박상헌 대표이사, "작은 위로와 희망되길"…사과 620 박스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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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과(주) 박상헌 대표이사, "작은 위로와 희망되길"…사과 620 박스기탁

금산군 대상지로 선정 '희망사과 프로젝트' 추진

  • 승인 2024-04-10 11:02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한국청과  5000만 원 상당 사과 기탁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가 8일 금산군청을 찾아 5000만 원 상당이 사과 6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청과에서 출하하고 있는 농산물 주요 산지의 물가안정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로 추진했으며 주요 출하처가 위치한 금산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기탁 품목은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대표 농산물 사과를 선택했다.

기탁된 사과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금산군 10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희망사과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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