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경 음성부군수 취임 100일…“‘2030 음성시 건설’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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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경 음성부군수 취임 100일…“‘2030 음성시 건설’ 최선”

격식 없는 소통으로 공직 내부는 물론 주민들에게 호평

  • 승인 2024-04-10 10:0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서동경 음성부군수 사진
서동경 음성부군수.
서동경 제32대 음성부군수가 4월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서 부군수는 다양한 실무경험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정진하는 조병옥 군수를 뒷받침하고 격식 없는 소통으로 공직 내부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2024년 1월 1일 부임과 함께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빠르게 군 주요 현안을 파악했으며 3월 읍면을 방문해 현안 사업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

또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서 부군수는 "민선8기 중반으로 들어선 지금이 '음성시 건설'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10만 군민과 9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경 부군수는 1992년 증평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하고 2024년 1월 1일 제32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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