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활개선회 40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100단과 얼갈이배추 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 마늘 등 양념으로 열무김치 400㎏을 담가 면내 21개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확인했다.
박부이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나와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에 함께해 준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경로당은 이용하시는 노인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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