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아둔 괴산행정문화타운을 찾아 각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옛 괴산읍사무소 자리에 2개의 건축물로 지어지는 괴산행정문화타운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5798㎡ 규모의 행정문화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지상 3층, 연면적 898㎡ 규모의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가 조성되면서 지상 35대, 지하 55대의 주차공간도 갖춘다.
이곳에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행복상담소, 대한법률공단법률사무소, 동청주세무서 등이 입주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2개의 주민 동아리실이 들어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여기에 작은도서관, 카페, 커뮤니티룸이 조성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에 송인헌 군수가 9일 사업 현장을 찾아 건설사업관리단 등과 함께 건축물을 점검하고 향후 주민 이용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한 마무리 공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사를 위해 이전했던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새롭게 건립된 괴산행정문화타운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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