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주니어보드 직원 2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2024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젊은 실무자의 군정 참여를 위한 주니어보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팀별 과제 수행, 과제 결과 발표, 기관장 간담회 등을 통해 역량 강화와 소속감을 높인다.
주니어보드는 2023년 스마트운동 활성화 등 군정 현안 과제 23건을 제안했다. 이 중 15건이 반영됐거나 반영 예정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받아들일 계획이다.
김돈곤 수는 "청양의 밑거름이 될 실무자들의 참신한 활동을 기대한다. 올해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군정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