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0시부터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 조 후보는 9일에도 유성갑 선거구 내 7 개 행정동의 모든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를 순회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
또 민주당 대전시당 및 각 후보들과 함께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
조 후보는 지난 8 일 새벽 버스 터미널 막차와 첫차 , 24 시간 영업점 , 지하철 첫차 인사로 본격적인 마라톤 유세에 돌입했다
9일 새벽에도 첫차를 준비하는 수통골 버스 차고지를 찾았다 . 오후 각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순회를 거쳐 저녁 집중유세로 대미를 장식한다 .
이후에도 자정까지 유세를 계속 한다 .
조 후보의 마라톤 유세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 뚜벅이 유세 중 한 초등학생이 손수 만든 피켓을 전달하는가 하면 , 유세차 연설 시에도 지지 · 응원 방문이 이어졌다.
조 후보는 "유성구 곳곳을 다니며 4.10 총선이 다가올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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