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축구협회 제공) |
대회엔 약 10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실버부(60대), 장년부(4·50대), 청년부(2·30대) 등 연령별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32개 팀이 부별로 예선 경기 없이 토너먼트 진출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4강부터는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된다. 실버부는 8팀, 장년부는 16팀, 청년부는 8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었으면 좋겠고 때로는 승리만이 목적이 아닌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순수한 축구동호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축구를 통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면서 상호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따뜻한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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