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후보 유세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원유세 |
이날 분당 야탑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분당갑 후보)의 지역구 합동 지원 유세장에는 윤용근(중원구), 장영하(수정구), 김은혜(분당을) 후보가 함께 동참해 유권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당부했다.
안철수 분당갑 후보(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비리와 범죄혐의로 얼룩진 거대야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하면서 200석 운운한 더불어 민주당의 오만함을 지적했다.
이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2척의 배만 가지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이순신 장군처럼,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하지 말고 투표장을 나가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덧붙여 "더불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국민을 상대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것이라 강조하고, 권력으로 자기들의 이익을 더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재건축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통과를 주도한 장본인으로서 분당 재건축 신속추진, 사통팔달 스마트 교통도시를 위한 8호선 연장, 수서-광주선 조기착공, 지하철 3호선 연장, 분당·판교의 한국형 실리콘밸리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판교 팹리스밸리 추진, 야탑밸리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KIST 판교분원 유치, KAIST 인공지능 연구원 설립, KAIST 부설 AI 영재고 설립 등 핵심공약을 약속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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