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시작 |
주 1회 10회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오신 어르신들과 동물교감 치유 도우미견인 톨이와 조이와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동물과의 상호인사, 스킨십, 이름표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치매어르신들이 동물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기억력 향상, 상호작용 증진, 정서적 안정감 제공, 자아존중감 증진을 꾀하고, 함께 하는 가족과의 협력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정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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