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춘남녀 만남의 장 굿바이 SOLO 참가자 모집<제공=진주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굿바이 SOLO'를 주제로 커플 레크레이션, 커플댄스, 스탠딩 토크, 감성코드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의 온라인 모임이나 진주시 관광을 소재로 한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 지속 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진주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진주 소재 직장을 둔 1985~1995년생 미혼남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진주시 청년 온라인플랫폼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오는 21일 일요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금까지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2023년까지 18회 개최되어 12쌍이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2019년부터 이 만남을 통해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 결혼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소중한 인연을 만나기를 희망하는 청춘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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